08-18
출산을 준비하기

자녀를 잉태하고 약 40주 동안 부부는 부부에서 부모로 전환될 준비를 하게 됩니다. 태아와 대화를 나누며 교감하고 부모-자녀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시작하죠. 이처럼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준비를 하지만 특히 임신 후기에 다다르면서 물질적으로나 환경적으로도 출산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체크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분만할 병원 정하기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분만할 병원과 산전관리를 받는 병원을 달리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부터 산전관리를 받는 병원에서 분만을 하게 되는데요.

애초에 병원을 정할 때 고려할 사항 중 하나는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신속하게 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너무 멀면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멀지 않고 산모관리가 잘 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방법 결정하기

의사의 소견 상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연분만을 하게 되는데요. 분만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부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미리 결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자연분만 외에 진통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분만, 양수와 비슷한 성분의 물 속에서 분만하는 수중분만, 출산장소를 자궁과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최대한 태아를 배려하는 르봐이예 분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분만 방법을 결정하되, 원하는 방법이 분만할 병원에서 제공되는지 알아보고 안전성에 대하여 담당 의사의 조언을 받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자녀 출생의 순간 남편이 곁을 지키며 출산의 전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을지, 자녀의 탯줄을 아빠가 직접 자를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준비물 마련하기


출산 전 아기를 위한 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출산 준비물에 대한 정보나 체크리스트를 인터넷 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단, 출산용품의 마련에 대한 원칙을 세워두는 것이 좋은데, 유행이나 디자인에 치중하기보다는 실용적이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구입하거나 물려받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에서는 2018년 7월부터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선물을 제공할 예정. ‘출산축하선물’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수유/건강/외출세트 중 택1)으로 준비됨. 출생신고 시 또는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음.

산후조리 장소 정하기


출산 후 6주 동안을 산욕기라고 하는데, 이 때 산후조리를 하게 됩니다.

산후조리를 위해 2~3주가량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집에서 가족 및 친지 혹은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이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비용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적정한 수준에서 예산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의 경우 소득이나 출생 자녀의 출생순위에 따라 지역 보건소 등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의 경우 ‘찾아가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전 가정에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산모의 주민등록지 담당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www.bokjiro.go.kr)에서( http://www.bokjiro.go.kr ) 신청 가능

합니다. 출산 유형과 신생아의 출생 순위, 서비스 기간에 따라 5일(단축 시)에서 최대 25일(연장 시)까지 지원하며, 발생되는 비용 중 일부가 지원되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 여성가족부 대표 홈페이지 <대한민국 부모학교- http://www.mogef.go.kr/kps/main.d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