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거리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진선미 장관이 나서다

흔히 청소년들을 보고 ‘우리의 미래’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데요. 간혹 가정 혹은 사회에서 받는 기대가 부담이 되는 청소년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해서 신체와 감정의 변화가 심해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

하지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진선미 장관

지난 11월 1일 청소년주간을 맞이하여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신림역 주변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자 거리로 나섰습니다.



좌_신림역 / 우_코인노래방에서 상담을 하는 진선미 장관

신림역 주변은 평소에도 사람이 많은 장소인데요. 불이 하나둘씩 꺼지는 저녁시간이 되면 간판 등이 밝게 빛나며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진선미 장관은 신림역 주변을 돌았는데요. 그중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인 노래방을 찾아가 청소년들이 고충을 듣고 그들의 생활을 공감

하고자 하였습니다. 따뜻한 장관님 손길을 받고 이야기를 하는 청소년에게서 수줍은 미소를 짓게 합니다.



신림역 주변의 어두운 밤길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오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가정불화, 학업 스트레스, 적응 등 다양한 이유

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내적으로 불안하고 혼란한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와 잘 곳이나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크고 작은 유혹에 빠지는 것이지요.



서울밥집을 찾아간 진선미 장관

코인노래방에 이어 이번엔 진선미 장관이

가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해주는 서울밥집

을 찾아갔습니다.


서울밥집 직원에게 감사 인사와 격려를 전하는 진선미 장관

진선미 장관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마음을 다스리고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며 일하는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거리 상담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대학원 로스쿨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법률 상담

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데요. 녹록지 못한 사회의 현실 앞에 일만 하고 돈을 못 받는 등의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원봉사자 일부는 이런 청소년들을 위한 법률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이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 설명은 물론이고 청소년센터나 쉼터 등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상담버스 내부

진선미 장관의 거리 상담은 청소년 쉼터를 찾아가는 상담버스 안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상담버스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책과 소설책 등이 있었는데요. 휴식을 위한 의자 등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나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 이동버스는 일주일 내내 청소년들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가출 청소년들은 물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상담을 펼치고 있는데요.


진선미 장관은 청소년쉼터 관계자, 거리상담 전문 요원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상담 청소년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공감했습니다.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 상담에서 주는 따뜻한 핫초코가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줍니다.



자원봉사자들과 사진을 찍는 진선미 장관

신림역 주변 코인노래방부터 이동버스 등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새 늦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밝은 미소로 답하는 모습에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이상 거리를 헤매지 않고 안정된 쉼터에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소년쉼터는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가출 및 거리배회 청소년 대상으로 귀가 지도, 전문상담, 쉼터 입소 안내 등 보호 활동을 펼치는 있습니다. 혹시 집안 사정이나 학업의 문제로 고민이 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합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진 저마다의 마음의 상처가 나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국 청소년쉼터 보러가기 ■
홈페이지 :

http://www.jikimi.or.kr/

대표전화 : 02-403-9171

글. 블로그 기자단 1기 김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