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태평공공예술창작소 크리스마스 온기 가득한 집 꾸미기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40대가 되어도
12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여전히 크리스마스네요.

어릴 적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고
주고받았던 따스한 추억은
여전히 제 마음 한 곳에
콕 자리잡고 있답니다.

여기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
하나 더 추가할게요.

태평 공공예술창작소 바로 옆
썰렁했던 빈 집이
아이들 손으로 온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12월 1일 이른 크리스마스 준비~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고
미니 트리를 만들어
빈 집을 장식했거든요.

오전에는 6-7세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오후에는 초등학생 미니 트리 만들기

만든 작품을 빈 집에 다 두고 가기는
아쉬울 테니
하나는 가져가고
하나는 빈집을 장식해주었답니다.

6-7세 카드 만들기


나뭇가지에
알록달록 리본을 묶어
예쁜 트리를 만들어요.

엄마는 나뭇가지를 잡아주고
아이는 묶어주고~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카드에요.


야무지게 묶는 솜씨~


성 남 문화재단 전시기획부
박동기 차장도 빈집 꾸미기에
동참하는 중이에요.


▲▲▲ 내 카드 어때~?

만든 카드에는
아이들 소원도 적고
꿈도 적어요.


태평공공예술창작소
이수정 코디네이터가 아이에게
제일 행복한 질문을 해요.

"산타 할아버지께 받고 싶은 선물이 뭐야~?"

엄마에게 꿈을 이야기하며
카드에 적어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동안 태평 공공예술창작소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미술시간을
종종 가졌었는데요.


▲▲▲허수빈 작가의 야광문 만들기

"불끈 지하실을 생각하면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었어요.
허수빈 작가의 야광문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후
지하에 위치한 T룸에서
불을 끄고
빛의 원리도 배웠고요.
야광창문도 만들었는데
아이가 집에서도 보고 들은 걸
얘기할 정도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답니다."
참여 학생 엄마 인터뷰 중에서

유치부는 처음이라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게도 아이 2명만
참여했는데요.
이제부터는 유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크리스마스카드를 꾸미는 사이
벌써 친해진 아이들~

어떤 걸 가져가고
어떤 걸 장식할까?
고민되는 시간~


이제 카드를 들고 나와
빈집으로~ 출발


태평공공예술창작소 벽에 걸린
태평동 옥상을 담은
마이크로 히스토리 맵~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일반 지도와 달리
옥상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항아리, 천막, 옥상텃밭 등
보는 재미 찾는 재미가 있는
지도랍니다.


태평동에 산다면
아이들과 꼭 들러볼
HOT SPOT!!!

작가의 의도대로
지도를 보며
우리 집을 찾아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창작소 바로 옆
썰렁했던 빈집이
아이들의 손길로
따스해지고 있는 중~


지역 주민들이 오고 가며
마음 따듯해지게 할
공간이기도 해요.

이번엔 오후에 진행된
초등학생들이 미니트리 만들기


트리 모양 나무 틀을
색칠하고 꾸미기 재료를 붙여
미니트리를 완성해요.

아이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했던 것은

"이거 가져가는 거예요?
두고 가는 거예요?"

매직을 이용해서 색칠하는 게
어렵기도 했지만
꾸~~욱 참고
색칠 중

블링 블링한 꾸미기 재료로
트리가 점점 화려해지고 있어요.


초등학생들은
글루건 본드도
알아서 척척 사용해요.


빈 집에 온기를 넣어주러 출발~


1시간 동안
미니트리 2개를 완성하는 것은
좀 힘들었답니다.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2~4시까지 빈집이 열려 있어요.
빈집을 꾸미고 싶은 친구들
들러주세요.
창작소 이수정 코디네이터와 함께
이 공간을 더 채워갈 예정이에요.
오늘 다 완성하지 못한
아이들도 다시 들러
마무리해주기로 했어요.

핑크빛 사랑스러운
미니트리를 만든 학생~


창작소 미술 프로그램에
종종 참여하는 학생의 어머님은
집에서 쓰지 않는
눈사람이 있다고
빈 집에 기증해 주셨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태평 공공 창작소 옆 빈집
벌써 오고 가는 지역 주민의
관심을 받게 되네요.


밤에는 더 예쁜 창작소 옆 빈집을 꾸며
온기를 더 해주고  싶은 분들은

태평공공예술창작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민로 248

매주 화, 목 2~4시

(12월 4일~20일)
아이들 손잡고 들러보세요.

그리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밤

온기의 집은
반짝반짝~
(원래 9시까지 반짝였는데요.
주민들이 너무 예쁘다고
시간을 더 늘려달라 요청해서

오후 11시까지 반짝반짝!!! 해요.

)


온기의 집 밤의 모습
SNS 각이죠!!!
인증샷 찍으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