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선조의 지혜로부터 배우다! 속담으로 알아 본 건강식품6

건강에 도움 된다는 식품들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런 효능이... 저렇게 보면 저런 효능이...말로는 참 쉬운데요. 정말 효능이 있는 구분하기 어렵죠. 오늘은 속담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건강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반영된 건강식품 함께 알아보시죠~


속담1) 4월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

삼치는 어획량이 많으면 한밑천 톡톡히 건지는 생선이었음을 말해주는 속담인데요. 3~6월에 산란하는 삼치는 4월에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어과에 속하는 푸른 생선인 삼치는 성인병 예방에 좋고, 삼치의 DHA 성분은 두뇌발달과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삼치는 고등어과 생선 중에 유일하게 비린내가 없어 아이들도 잘 먹는 생선이며, 수분이 많고 육질이 연해 아이, 노인, 환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식품입니다.



속담2) 배 먹고 이 닦기

배를 먹으면 이까지 하얗게 닦아진다는 뜻으로 열을 식혀주고, 기침과 천식, 이뇨효과, 항암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배는 이 속담대로 이를 닦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풍부한 과즙과 다른 과일에는 없는

‘석세포’라는 물질이 배를 먹을 때 혀가 약간 깔끄러운 느낌을 주고,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답니다.

이 점을 착안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천연 배 석세포를 미세 플라스틱이나 화학연마제의 대체물질로 활용할 연구도 진행 중이 있습니다.



속담3) 7년된 병을 3년 묵은 쑥을 먹고 고쳤다

그만큼 쑥이 우리 몸에 이롭다는 이야기인데요. 마늘, 당근과 더울어 3대 식물로 꼽힐 만큼 중요한 건강식품 중 하나로, 쑥은 <동의보감>에 따뜻한 성질을 가졌고, 부인병에 특히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을 키우고,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속담4) 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

대추의 베타카로틴이 유해 활성산소를 여과해주고 비타민C, 식이섬유, 미네랄이 노화방지 작용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좋은 대추를 고르려면 껍질이 깨끗하고 윤기가 많이 나는 것, 주름이 적고 껍질이 붉은 것, 속은 황백색인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담5) 고사리는 귀신도 좋아한다

예로부터 고사리는 제상을 받으러 온 귀신도 다 좋아해서 제상에 빼놓지 않고 올려놓았다는 데서,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몹시 즐겨 먹는 음식임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인데요. <동의보감>, <방약합편 약성가>, <중약대사전>에는 고사리의 칼슘과 석회질 성분이 뼈 성분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사리의 산성다당류가 병원체의 세포막을 파괴해 살균 작용을 해 주기도 합니다.



속담6)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이 속담은 유럽 속담으로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없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인데요. 토마토의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가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때문입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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