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
김치가 발효되면 '잔류농약'이 준다고?!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식품을 섭취하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가?

일시적으로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된 농산물을 섭취한다고 해서 인체에 위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농산물을 섭취 전 세척 또는 조리 등의 과정을 거치므로 잔류 농약의 상당량 제거됩니다. 사고로 다량의 농약성분을 단기적으로 섭취하면 중독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채소를 데치면 잔류 농약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나?



농촌진흥청은 '살짝 데치기'가 농약 제거에 효과적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채소를 살짝 데쳤더니 농약이 65% 이상 제거됐습니다.

조리 용기 뚜껑을 열고 가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농산물을 잘 씻으면 잔류 농약이 어느 정도 제거되나?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 김치를 담그기 위해 절이고 세척하는 과정에서 잔류농약이 55%이상 감소했습니다.

김치가 발효가 진행되면서 잔류 농약이 70~91%까지 줄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한 번 씻는 것보다 물을 받아 2~3회 씻는 것이 잔류 농약 제거 효과가 2배나 높았고 세척시간도 단축됐습니다. 씻는 물에 소금을 추가하면 잔류 농약 제거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식품을 통해 미량이라도 농약을 계속 섭취하면, 우리 몸에 축적돼 악영향을 미칠 수 있나?

식품 중의 잔류농약이 우리 몸에 축적되는 경우는 거의없습니다. 동물실험을 통해 사람의 신체에 축적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 농약만이 농작물 재배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몸에 들어온 농약은 소변, 대변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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